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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休/cafe

미사에도 이런 카페가..!-하남 미사 추천 카페 소진담 (서울 근교 카페 추천)

by 아이수리야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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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수리야예요 ㅎㅎ

오늘은 특이하게 경기도 하남 미사에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리러 찾아왔어요~

항상 팔당, 남양주쪽 카페에 종종 가곤 했는데 

이번엔 어디 카페를 가볼까... 하다가

미사리 조정 경기장 근처에 뷰가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어요!

 

 

 

 

 

 

전체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생각보다 큰데다가,,, 어우 차가 많아서 어떻게 찍기가 힘들어서 입구샷 찍어보았어요 ㅎㅎ

저기 판넬에 써있는 건 시그니처 홀케이크 포장시 30% 할인해준다고 쓰여있습니다!

솔직히 여기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어마아ㅏ아ㅏ아하게 많더라구요..!

미사 신도시가 생겨서 그 쪽분들이 많이 오셔서 그런지... 

 

 

 

 

 

 

 

이 간판을 보고서 너무나 설레이더라구요 ㅎㅎ

뭔가 느낌이 좋은? ㅎㅎㅎㅎ

주차장이 넓고 많이 댈 수는 있는데 불편해요.. 정말

그리고 계속 차가 들어오는데 one way여서 불편하답니다ㅠㅠ

안쪽까지 들어오시지 마시구 그냥 빈자리 있다! 싶으시면 그냥 대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저는 그래도 안쪽에 있겠지.. 싶어서 들어왔다가 주차할 때 땀을 찔찔 뺏어요😅

가뜩이나 좁은데 차를 댈 곳이 없어서 앞에 가로로 대서 아후 힘들더라구요...

 

 

 

 

 

 

 

 

 

그럼 이제 내부 구경해보러 가실까요~~

이 문구를 보니, 생각보다 카페 이름이 너무 예쁘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참 대충 만들지 않았구나 카페 이름 잘 생각했단 생각이 저절로 들었어요

 

 

 

 

 

 

 

 

 

 

 

 

 

메뉴는 이렇게 다양하게 있어요~

요샌 아메리카는 기본 6천원 ㅠㅠ

그래도 뷰가 예쁘다니까 뷰를 즐길 생각하면 너무 신나네요 ㅎㅎ

그래두 소진담 fruits나 다른 메뉴들은 너무 비싸단 생각이 ㅠㅠ

여긴 참 케이크들이 다 예쁘고 독특하더라구요

인절미 케이크, 페레로로쉐 케이크 등등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눈으로만 찍었나봐요 ㅠㅠㅠㅠ

혼자와서 케이크를 시키진 않았지만 다음번에 엄마랑 같이 와서 인절미 케이크 한 번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예쁘게 생기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지만 여기 케이크 중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점은 카페 one shot, two shot중에 선택할 수 있고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을 한 뒤에 카톡으로 메뉴 준비를 알려주어서 편리해요 :)

 

 

 

 

 

 

저는 딱! 가자마자 자리가 나서 창가쪽에 앉았어요 ㅎㅎㅎ

완전 행운아 ㅎㅎㅎ

뷰가 딱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바라보니 넘나 좋더라구요~

근데 어휴,, 덥더라구요... 블라인드 잠시 해 질 때까지 내리세요...

또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오른쪽 창가쪽과 여기 강 뷰는 거의 자리가 잘 안 나지 않구

가운데에는 단체로 오시거나 어머님들이 같이 오시는데 소리가 밖으로 잘 안 나가서 조큼 시끄럽긴 해요..

 

 

 

 

 

 

 

 

그래두 저는 멍때리고 생각 정리!하러 갔기 때문에 혼자 이런 사진도 찍구

 

 

 

 

 

 

 

 

 

 

 

이렇게 하늘도 찍으면서 혼자 잘 놀았답니다 ㅎㅎㅎ

날이 좋으니 다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조정경기장에선 조정하시는 분들이 선수분들이신 것 같은데 뙤약볕 밑에서 열심히 롤링하고 있는 걸 보자니

'대단하다!'라는 생각과 함께 ' 참 다들 열심히 사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윗층도 궁금해서 가보았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가을이나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왜인지 오픈은 안 해 놨어요,, (아쉬워요😥😥)

 

 

 

 

 

 

 

 

 

 

1층으로 내려가보니 또 여러 자리가 있고 이런 뷰를 볼 수 있어서 몇몇 분들이 앉아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자리가 엄청 좋거나 많이 꾸민 느낌은 아니지만 편히 앉아있기에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실내 사진을 더 찍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분들의 초상권을 위해 촬영하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ㅠ

 

하지만 팔당, 남양주 등 카페를 많이 가시는 분들, 강동구나 미사에 사시는 분들은 여기 카페 가보는 거 되게 괜찮을 것같아요~

팔당쪽 카페는 거의 베이커리 카페이고 자주 간다면 조금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소진담 카페도 그리 멀지 않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ㅎㅎ

 

 

그럼 다음 번에 또 새로운 카페, 좋은 카페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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