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의 피플매니저 하는날 ㅎㅎ
보통은 저녁에 하구 1:4정도로 하는데, 나는 프로젝트에 나와있구 해서 팀장님과 상의하여 점심에 만나기로 해따!
팀장님께서는 고기를 별로 좋아하시지 않으시구 나는 회를 좋아해서 한번도 가지 못했던!!! 오마카세를 가보기로 해따
강남부근에는 오마카세집도 많구 가격대도 5~9만원정도한다.
나는 내가 갈 오마카세집을 정할 때 중요하게 체크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 삼성역과 근처인가
- 다른 데와는 메뉴가 조금 더 차별적으로 나와서 꼭 가봐야하는 곳인가(초밥의 갯수, 다른데에서 주는 식사류와의 차이 등)
- 가격대가 8~9만원 정도인가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곳이 삼성역 근처에 있는 스시유라고 생각하여 그곳을 예약하고 가게 되었다.
제일 먼저 나온 식사류인 계란찜!
부들부들~
앗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저 꼴뚜기가 좀 징그럽게 생겼찌만.. 맛있었고
망고도 들어가 있어서 신기해따!
망고 덕에 전반적으로 은은하게 달달~한 느낌 !
젤 먼저 나온 고등어 회와 다금바리 회였나?
넘 부드럽고 두툼해서 먹기가 좋았다!
역시.. 추워지면 회를 먹어야해 ㅜㅜ
흐아ㅏ 때깔보소,,
참돔.. 처음 먹어봐..
참치 뱃살인쥴..
느아아 넘 부드럽고 스시유는 밥을 많이 안줘서 너무너무 좋다,,,
본인은 항상 스시 먹을 때 밥 덜어먹는데 ㅜㅜ
글구 와사비 양도 적게 줘서 원하는 만큼 더 넣어 먹을 수 있어 좋다,,
하아아 영롱해영롱해..
떼깔봐 ㅜㅜㅜ
뭐였는 지 왜 기억을 못하니 ㅜㅜㅜ
이게 도로록이랬나?
도로록위에 된장을 발라주셨는데 것두 신기하고.. 넘 맛나..
이런 조합 처음이야..
우니를 일케 많이 먹은 건 처음이다..
김과 우니와 오징어의 조합이란..?
캐쥬앙...
나는 팀장님과 말이 많고.. 먹는 속도도 느려서 자꾸만 두개씩 쌓여간다..
팀장님 넘 오랜만에 뵈가지구 ㅜㅜ
참 좋으신 분이다:)
감태랑 우니랑 단새우.. 너무 저하..
입안에 꽉차는 그 느낌..♡
이제 튀김류!
장어
우와앙.. 계속 초밥 먹다가 장어 튀김? 먹으니까 또 더 맛있어,, 최고야
느헝 ㅜㅜ 팀장님이랑 떠드느라 제대로 못 들었셔 ㅜㅜ
금태.. 토치한 금태!!
조금 느끼 미끌? 거리긴 한데,, 하 왤케 맛있찌 계속 맛나,,
하아 꼴깍 또먹고 싶다..
방금 점심시간이어서 방금 점심 먹었는데 ㅋㅋㅋ
꺄 사랑해♥
익은 거 먹으니까 또 새로와 지는 기분!!
몇가닥 없지만 슬슬 배불라 쟜고~
우동도 맛있게~ 잘 먹구
녹차 아이스크림과 팥으로 마무리~
녹차 아이스크림은 빼박 하겐다즈이고 넘나 좋구만~
팀장님도 근래에? 올해에 먹은 곳 중 제일 맛있다고 하실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심지어 최근에 강남부근에서 비싼 회 코스요리로 드셨는데도 ㅎㅎㅎ
하 나도 넘나 잘 고른 것 같고 런치 오마카세 치고 구성도 다양하고 배부르게 잘 먹어따 ㅎㅎ
나중에 남자친구군이나 데리고 가보까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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