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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休/맛집

잠실새내 분위기 맛집, 낯선 다녀온 후기

by 아이수리야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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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중학교 D와 중학교 친구의 초등학교 친구 S를 만나따

처음 만나자마자 바로 포토이즘가서 사진 찍었는데 ㅋㅋㅋㅋㅋ

넘 친하게 나오구 찍을 땐 맘에 안 들었는데 너무 예뿌게 나온 것 ㅎㅎㅎㅎ>-<

그러고 S의 아는 오빠가 하시는? 일을 하시는? 가게인 낯선을 갔다

꺅 낯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자마자 메뉴판을 보고 하.. 너무 다 시키고 싶었고,,

처음은 호랑이 막걸리와 청어알 한 쌈을 시켜따

청어알이 오도독 씹히니 좋았고 김도 많고 오이도 많고 두부도 만하서 조하따~!

두둥 처음 마셔보는 호랑이 막걸리

굉장히 요거트 느낌에 탄산이 업따

크으~ 디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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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육회를 시키고 크킄크크

같이 마실 복순도가 도 시켰다

얼마나 먹어보고 싶었떤 복순도가였던가~~~

탄산이 많아서 주방에서 그 오빠분께서 먼저 열고 탄산을 뺀담에 주셨다. 쏘 스윗~

아 벌써 이때부터 취했나,, 사진 뭐 ,, 왜 이래..

앤드 트러플 감자전을 시켰다

다른 곳에서 파는 트뤄플 감자전과는 달랐다

굉장히 쬰득쬰득했우며 트러플도 많이 뿌려져있어서 향이 너무 좋았다

최근 오픈한 가게들 보면 트뤄플 감자전 만히 파는데 여기 찐이다..

다음으로 고흥유자주를 시켰다

난 단 술이 참 좋다

진짜 술 못 마시는 사람들에게 아쥬 제격일 법한 술이다

술 향도 마이 안나는데 유자향이 좋아서 꼴깍꼴깍 어머 나 취해써~ 하기 딱 좋은 템,,

단감명작은.. 기억이 잘 안난다 ㅎㅅㅎ

이때부터 취했나 ㅋㅋㅋ

일단 저런 과일이 들어간 술 치고 와인계열이기에 그리 알코올향이라든지 되게 쎈 전통주의 향이 나지 않아 좋고

골-깍 넘기기 좋다

너무 달지 않으면서 무난하게 마시기 좋은 것 같다

역시 술을 시키면 바지락 술찜이 꼭 필요지~

매콤하니 속을 으어어하게 해준다 ㅋㅋㅋㅋ

역시 한번씩 마셔주면 또 끄아ㅏ

그러고 명란구이..

점 양이 적지만 가볍게 먹기 좋고 명란이 짜지 않아서 너무 좋았따

그래도 좀 더 크면.. 좋을 것 같다 쿠후후

편육편육~

차가운 음식이나 편육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친구가 시켜서 먹게 되어따

편육의 다른 느낌을 주어서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쬬ㅑㄴ득하게 먹을만 해따

이때 손을 멈췄어야 하는데,,

묵은지 김치도 같이 주어서 넘나 잘 어울린다 ㅎㅎ

편육은 장례식장에서 빼고 먹은 기억이 없는데,, 정말.. 다른 맛이어따!

매콤크림 수제비~

술을 마시며 느끼한 거 우어어..

자꾸 먹은 기억이 슬슬없고 언제부터 시켰는지.. ㅎ

그냥 남자친구에게 제성함다.. 제가 젓가락도 안 챙겨드리고 암 것도 드린게 없었네여.. 취했었나봅니다..

별로 안 취한 줄 알았는데 이때부터 취한듯,,

맛도.. 기억이 없다.. 눈으로 본 기억은 있는데..

인생.. 나부랭이

나는 왜 인간나부랭이인걸까.. 또 잊고 술을 마시며 살아가는 나는.. 무엇,,

여기서 너무 맛잇게 먹었어서 미친듯이 먹고 마신 것 같다

아 화요도 있는데 화요.. 어디갔지..?

화요도 .. 두병이나 마셨다..

일케 마셨고..

음식도 절케 마시고 30만원이 나왔다..

ㅎ,,

얘들아.. 가끔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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