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점심 맛집 보슬보슬 갔다온 후기

키토김밥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하면서 배달비가 비싸고 혼자 먹기엔 배달비 충족이 안되어서 못 먹었던 지난날!

이번 고객사가 역삼이어서 점심에 뭐먹지~하고 지도를 보다가 근처에 있길래 위치가 좀 멀지만 여자 컨설분에게 같이 가요~ 해서 가게 된 이곳!! ㅎㅎㅎㅎ 여기 온지 근 두달이 되어서야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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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너무 가보고 싶어따 >< ♥

점심시간 12시 쯤 갔더니 생각보다 사람 많은 것,, 이렇게 클 줄도 몰랐고 사람이 많을 줄이야 ㄷㄷ..

점심시간 내에 못 먹으려나ㅏ 했는데 앞에 5~6팀 정도 있었지만 다행히 별로 안 기다렸다.

뭐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둘이서 갔고 식대를 맞춰쓰고 싶어서 미니키토모둠2(묵참+트러플+보슬) 과 쫄면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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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기다리면서 건강차라고 따뜻한 물도 있어서 떠놓고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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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보니 먼저 나옴 미니 키토김밥모둠2

꺄아ㅏ 너무 기여워ㅓㅓㅓ 양이 적지 않을까? 도 싶구

밥이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아서 신기했다!

김밥은 항상 밥이 많이 들어가서 크면서 슬슬 안 먹게 되는 음식이었는데 ㅎㅎㅎ

넘나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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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가 키토보슬김밥?, 가운데가 트러플, 맨 왼쪽줄이 묵참이었다

트러플은 되게 향이 조금 은은히 나는 정도의 느낌이었다

옆 테이블을 보니 일반 키토김밥은 사이즈가 매매우 커서 담엔 팀장님과 선임님과 함께

저것과 묵은지 말이 김밥을 꼭 먹어야지~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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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나온 쫄면!!

???????? 생각보다 양이 넘 많아서 놀래따.. 양념을 저렇게 국자로 줘서

넘 많이 준 거 아닐까? 싶었는데,,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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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생각보다 양이 진짜ㅏㅏㅏ 많다..

다 먹지 못하고 남긴.. 쫄면..

심지어 채소도 진쨔ㅏㅏㅏ 많아서 좋다 ㅎㅎㅎ

원래 분식 먹으면 탄수화물 걱정하는데,, 전혀 그럴 필요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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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샷 ><

저거 둘이서 절대 다 못 먹는 양이다..

너무 배부르지만 진짜 그래도 김밥은 남기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 겨우 다 먹었고

쫄면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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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기 사이트와서 먹은 것 중에 최고로 배부른 것 같다..

담에 꼭 팀장님과 선임님도 함께 오셔서 짜계치 떡볶이와 큰 키토김밥, 묵은지 말이 먹어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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