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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休/cafe

제주도 삼양 바다뷰 카페 추천-에오마르(EOMAR) 방문 후기

by 아이수리야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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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안녕하세요

블로그하는게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였어요,,,

올리려고 엄청 많이 찍어서 제 갤러리는 포화상태이지만 포스팅을 잘 하지 않는 이 미스테뤼,,,

 

오늘은 최근에(?) 생긴 (사실 언제 생긴지 모르겠지만,, 3년전에는 없었으니까 ㅎㅎ) 삼양의 바다뷰 카페인 에오마르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친구가 갑자기 가보자고 해서 가보았는데 오잉?! 삼양에 이런 카페가!!! 삼양에 원래 뭐가 없었는데!!!

이러면서 반신반의로 가보았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너무 깜놀!!

진짜 삼양에 이렇게 큰 카페가 생기다니,,,!

기대기대🥰

 

 

삼양바다 뷰 미쳤죠,,,

삼양이 원래 철 성분이 많은 모래여서 검정 빛깔을 띄어요. 그래서 검은모래해변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신기하지만 훨씬 입자가 가늘어서 옷 여기저기 다 침투해요.. 잘 빠지지도 않구

그 덕(?)인지 함덕바다와는 또 다른 색이에요. 투명한 파랑은 아닌 느낌?!

 

 

 

여기가 빵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구경하시됴!!

 

반달은 맘모스빵같아용, 소금 허니버터는 전 처음보는 빵이었어요.

크림이 쭈욱 들어가있는 건가?! 신기빵기 비쥬얼!!

 

 

 

 

케이크류도 많구  글라스와인 파는데 순간 흔들렸어요 제맴이,,,

또 옆에는 작은 플라스틱 통에 담아서 파는 쿠키도 있어요!

 

 

 

 

여기는 음료 종류가 많구 가격도 엄청 비싼편이 아니여서 좋았어요

요새 보통 아메리카노도 7000원 ㅜㅜㅠ(넘 비쌍!)

 

 

 

1층은 주문만 가능하고 2,3,4층으로 이루어져있어요

계단으로 바로 올라가면 이런 영화관? 처럼 생긴 코엑스에 있는 그 영화 장소 처럼 생긴 곳이 있어요!

소리는 나오지 않고 조금 아쉬웠달까..?

나중에 코로나 끝나면 진짜 영화 상영을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ㅎㅎ

사진 찍기가 너무 어려워서 최대한 노력했찌만,,, ㅎ,,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왼쪽 바라보면 갑자기 피아노가 있는데 어떻게 넣으신건지... 넘 궁금해요 ㅎㅎㅎㅎ

 

 

 

3층은 이렇게 빵을 만드는 곳이 있어요.

정말 깨끗해보이고 신기한 층 구성이라 되게 특이하고 오,,, 처음 봤어요 ㅎㅎㅎㅎ

 

 

 

 

카페에서 본 뷰!! 넘 좋지 않나요??

제주도 오면 진짜 바다뷰 카페 가는 건 필수죠 필수~!!

 

 

 

 

저는 친구와 빵 두개 아메리카노 두개를 시켜먹었쥼다!!!

이런 달달한 빵에는 아메리카노 필수 ㅎㅎ

 

 

또 밖에 나가서 빈백에 앉으면 이렇게 깨끗한 하늘을 넋놓고 바라볼 수 있어요:)

저는 여기서 잠..드...ㄹ...뻔 ㅎㅎㅎㅎㅎㅎㅎ

시간만 있었으면 자는 거였는데!!!!

넘 편하더라구요 ㅎㅎㅎ

 

 

 

이젠 카페에서 나와 삼양 바다에서 바라본 에오마르...

정말 삼양바다 너가 다가졌구나...

담에 또 근처에 가게 되면 가지 않을까 싶어요!!!

엄청 임팩트가 있거나 빵이 우왁!!은 아니지만 나름 괜춘했구 또 편안한 빈백과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좋았어요 :)

 

 

 

 

담에 또 다른 방문 후기 들고 오게쯈덩!!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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