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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休/cafe

요즘 완전 핫한 제주 카페 방문기-bts슈가 형이 하시는 카페 공백(gongbeach) 솔직후기, 함덕카페 추천지

by 아이수리야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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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넘 핫한 카페쥬!

제주 함덕 근처에 있는 카페쥬

바로바로 공백(gongbeach) 카페!를 다녀왔어요 ㅎㅎㅎ

요새 제주 카페 치면 여기는 진짜 탑5 안에 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궁금해서 한번 가보고자 마음 먹고 나섰습니다!

 

이렇게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오른쪽에 건물 두개가 보여요

뭔가 폐건물 같은 느낌이 ㅎㅎㅎ

 

 

 

 

함덕쪽 카페 하면 제가 기존에 방문했던 델문도가 가장 유명하고 거의 이쪽만 갔는데

 

2020/06/21 - [일상의 休/cafe] - 제주 함덕 뷰 좋은 카페 추천(델문도, 함덕)

 

제주 함덕 뷰 좋은 카페 추천(델문도, 함덕)

안녕하세요~ 아이수리야입니다! 오늘의 꿀 한통은 제주도 빵 카페 추천인데요 여기는 제가 한 5번이상은 가 본 그런 곳이 되겠습니다!! 제주하면, 바다 바다하면, 제주가 떠오를 만큼 제주의 바

elio-2-sole.tistory.com

 

처음으로 완전한 함덕 바다 앞을 조금 벗어나서 카페가 생겼어요!

요새 여기 공백을 포함해서 제주도에 새로운 카페, 음식점도 많이 생기고 프랜차이즈들이 내려오는 것 같아요!

 

 

 

그럼 안으로 꼬고>_<

들어가기 전 부터,, 사람이 많은게 ㄷㄷㄷ...

 

 

알고보니 bts 슈가 형분께서 하시는 카페라 그런지 역시 아트적인 요소가 느껴져요 ㅎㅎ

여기는 들어가자마자 계산대 바로 위에 달려있는 조명이에요

근데 너무 독특해서 한번 촬영해봤어요 ㅎㅎ

 

 

 

 

 

 

카페에서는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이 ㅎㄷㄷ ::

음료도 엄청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깜놀👀

 

 

 

 

아메리카노 7500원은 ㄷㄷ

그래도 입장료 포함 가격이라서 이곳에 가신 분들은 전시실도 잘 되어 있으니 꼭 둘러보셨으면 해요

 

 

저는 december 1st, 동복선셋티, 카야 크로와상, 뺑드오쇼콜라를 구매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빵은 그냥 그랬어요..

뺑오쇼콜라 겉면이 저렇게 초코로 다 칠해져 첨보는 것 같기두 하구 ㅎㅎㅎ

12월 1일 음료는 굉장히 작고 귀여웠어요 (물론 9천원이란 가격을 제외하면,,)

 

저렇게 4개를 구매하니 저녁으로 닭발을 먹었는데 그 가격보다 비싸더라구요 ㅎㅎ...

요샌 커피값이 더 나가는 ㅜㅠ

 

티는 티백만 넣은게 아니라 과일과 허브종류도 들어가있어요

그래서 뭔가 달달한? 느낌이에요 ㅎㅎ

 

내부는 이렇게 긴 빨간색이 쭈욱 연결되있는게 2개 있어요

즉, 테이블과 의자의 구분이 가지 않아요!

약간 모델 패션쇼에 온 듯한 느낌이 들지만 불편한 건 사실 ㅎㅎ

이 곳은 카페라는 느낌보다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전시실에 왔다!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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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스타나 다른 분들 사진 찍은거 보니까 위에 장소들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저의 경험 상 밖에 나가서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게 훨씬 잘 나와요!

 

 

함덕 바다가 워낙에 예뻐서 정말 사진 잘 나와요!

예쁘지 않나요? ㅎㅎㅎㅎ >0<

 

 

열심히 사진을 찍고 나서 옆 건물에 전시실이 있다고 해서 가 보았어요!

 

 

전 뭔가 이곳이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

찬란한 빛,, 따스함,, 외국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구 

 

 

내부는 이렇게 전시회처럼 되어있어요.

전시가 딱 이 건물하고 맞는 듯한 느낌 :)

 

 

 

여기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 컷 ㅎㅎㅎ

분위기 마왕 😈😈

 

 

 

 

 

 

사진을 찍고 왼쪽으로 가면 

 

 

설명과 함께 사진이 이어진답니다:0

 

 

 

 

 

전 몇글자 안되는 문구이지만

'사진만큼의 거짓, 거짓만큼의 세계'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가 이런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쒹쒹 지나갔지만

전 느낌도 좋고 오랫동안 구경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번에 혼자서나 느긋하게 한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오늘 소개해드린 카페는 어떤가요?

전 나름 미적 감각요소가 풍부해서 좋지만 음료나 빵이 너무 비싸고

또 너무 핫플인 점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해요

조금 더 자리 잡은 후에는 어떨지 궁금해요 ㅎㅎ

 

그럼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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