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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休/cafe

제주 서쪽 카페 추천지- 힙한 외도동 카페 니모메빈티지라운지

by 아이수리야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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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제주 서쪽이 뜨는 가운데 애월보단 사람이 적지만 느낌 좋은 카페 어디 없을까?하고 찾아가게 된 이곳.

외도 니모메 빈티지라운지

전에 도두동 나모나모 카페를 갔었는데 이름이 비슷해서 순간 헤깔렸다 ㅎㅎ

하지만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두 카페!!

 

 

 

오늘도 써보는 나의 카페 탐방기.

렛츠 기릿~!

카페 외관을 봤을 땐 뭔가 샤랄라할 것 같은 느낌과 함께 에이~ 그냥 카페이지 않을까? 싶지만

들어가면 절대 노노노~!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많은 소품들을 채워져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ㅇㅁㅇ!!

 

 

 

 

어쩜 이렇게 소품이 많은데 정신 사납거나 안 어울리는게 아니라 조화가 어우러질까?

그것도 능력이겠지??

 

 

 

 

일단 배가 고프니 먼저 주문을!!

정말 많은 티팟..과 커피포트들,, 

탐난당,,🙄

 

 

 

 

 

 

으엇.. 티라미수 되게 작은데 넘 비싸다ㅡㅜ

검색창에서 니모메빈티지라운지 쳤을 때 보인 티라미수 모양과는 사뭇 다르지만 그래도 궁금하니 하나 주문하고

어디 앉을까 고민고민하다가

 

 

 

 

1층은 자리도 거의 꽉 찼고 남은 자리 뷰가 그저 그래서

지하로 내려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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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내려가면

이곳을 중심으로 

 

 

 

한쪽에는 이런 소소한 빈티지 느낌과 함께

 

 

 

 

 

 

반대편으로는 자리보다는 포토 스팟 느낌의 장소가 마련되어있다.

 

 

 

 

 

어두워서 얼굴은 잘 안 나오겠지만 빈티지한 느낌을 잘 담을 수 있는 사진과 함께

뒷모습이나 실루엣 사진을 노린다면 마치 어디 박물관 간 느낌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니모메 선셋, 딸기 티라미수를 시켰다.

 

 

잘 찍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나와서

 

 

 

뒷 배경만 따로 찍었더니 넘나 예쁜것...

바탕화면으로 쓰고 싶은 느낌이 뿜뿜!!!

 

 

딸기 티라미수는 티라미수의 느낌보다는 생크림 케잌에 가깝다.

친구랑 각자 세입씩 먹으니 순---삭...,,,

 

 

 

 

아까 1층보다는 뷰가 조금 더 낮아 보기 편하지만

바깥에 차가 거의 가려서 조금 아쉽다 ㅡㅜ

하지만 뭔가 비오는 날을 즐길 수 있어 나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니모메빈티지라운지는

빈티지 느낌을 느끼고 뭔가 조용한 느낌

그리고 근처 유명한 외도 339보다는 사람이 적은 편?이고 

자리가 거의 꽉 차도 시끌벅적한 느낌은 들지 않아 소소한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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