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가면 꼭 가봐야하는 빵 맛집!-뜌레주르 말구 뚜쥬루~ 여기 안 가본 빵순이 있나요?(HONEY맛 로드_천안)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빵집이 있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저는 이 곳을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바로 천안 명물 뚜쥬루 빵집인데요

뚜쥬르라고 하면 보통 엥? 뚜레쥬르 따라한 건가? 싶으실 수도 있지만

천안에는 뚜쥬르가 더 유명하구 오히려 뚜레쥬르가 상표권을 허가 받고 사용해서 천안에는 뚜레쥬르가 별로 없대요

저도 처음 알았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뚜쥬르 탐방을 해보실까욤><

 

저는 뚜쥬루 성정점에 다녀왔습니다.

뚜쥬루의 비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뚜쥬루는 대개 천안에서 처음 시작한 빵집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서울시 성동구에서 1992년도에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그때 당시 매출이 500만원이 넘을 정어 98년도에 천안에 처음으로 분점을 낼 정도로 잘 되었습니다.  이때 파리바게트의 프랜차이즈화가 본격화 되고 파리바게트가 뚜쥬르 건물주에게 2배 월세를 주며 유혹하여  뚜쥬루는 심한 월세에 이기지 못하여 20099년 초, 천안으로 완전히 천안으로 넘어가 이제는 천안 대표 명물 빵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한번 뚜쥬루 안으로 고고씽~~

 

 

 

입구부터 굉장히 많은 빵들이 저를 반겨줍니다 ㅎㅎ

 

 

 

 

빵집에 이렇게 빵이 많은 건 처음이라,,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비주얼 ㅎㅎ

 

 

하나도 자르지 않은 비쥬얼의 식빵이 재밌어서 한 장~

 

 

 

생각보다 빵 종류도 많구 종류별로 그 갯수도 많아 정말 빵 천국🧚‍♀️에 온 느낌

일반 빵 가게보다 가격이 조금 저렴한 느낌도 든다

 

 

와아... 이 비쥬얼 보자마자 미치는 줄 알았어요 ㅎㅎ

오레오 쿠키박스 친구인데 헉,, 먹으면 내장이 파괴될 것 같구 당분간은 초코가 생각날 것 같지 않은 느낌이

자연스레 드네요

 

 

약간 이마트st의 피자도 직접 만들어서 팔구

 

 

 

케이크도 굉장히 다양하고 화려해서 깜놀😲😲

 

 

 

당근케잌 위에 살포시 얹어있는 당근이 넘 귀여워서 한번 찰칵~

 

 

쏟아지는 청포도..

사실은 샤인머스캣이라는..

당신들 왜 샤인머스캣이라고 표기를 안하는거야...!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구,,

 

 

 

베이글.. 뭐야 왤케 커ㅓㅓㅓㅓ!!!!

베이글 이렇게 큰 건 처음 보네,,

양파 베이글...?

그건 또 뭘까,,

 

 

천안 대표 빵이자 뚜쥬르 대표빵! 거북이빵

불가마로 구워서 더 맛있다는데 궁금해져서 하나를 겟겟!

 

 

 

이런 건강한 빵들도 팔구

도대체 안 파는 빵이 뭔가 궁금해지지만 훨씬 더 많담!

 

 

마늘바게트는 진리,,

마늘=한국인 필수 재료,,

 

 

소세지 빵이 너무 독특하게 생겨서 한장 찰칵!

 

 

 

당연히 녹차 스콘인 줄 알았는데 쑥스콘이어서 당황,,😅

무슨 맛일까? 쑥향이 많이 날까? 궁금해지는 비쥬얼,,

 

 

그리고 그 옆에 시크하게 놓여있는 마들렌,,

여긴 쑥을 좋아하나 맨 끝 마들렌도 쑥 마들렌,,

 

 

신선실엔 포장된 티라미수도 있구

 

 

 

정말 신선해보이고 일반 체인 빵집에서는 찾아볼 수 없이 엄청난 상추의 양을 보유한 샌드위치

집에서 만든 샌드위치처럼 건강해보여서 사고 싶은 욕구가 불쑥..!

 

 

그 옆엔 요새 유행인 바스크 치즈케이크!

친구도 한참 살까~ 말까 고민한 친구,,

 

 

 

그 옆엔 머랭쿠키와 쿠키들이 줄지어 서 있다..

와.. 정말 많다 많아 세상 모든 제과를 다 모아놓은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카드캡쳐체리의 봉에 있을 것 같이 생긴 하트 비쥬얼,,

 

 

초콜릿도 수제로 만들어 파는 뚜쥬르..

정말 한국 제과계의 끝판왕,,

하루종일 빵과 제과를 만들 것 같은 뚜쥬르 제빵기사들..

당신들.. 넘나 대단해! 아주 칭찬한다구~

 

 

 

드디어 카운터 옆 쑥 호떡이 이 집의 마지막 빵..!

정말 많다,,,

다 사고 싶지만 빵순이 요새 너무 많이 먹어서 두개만 겟,,

원래 찹쌀파이가 이 집의 또 꼭 먹어보아야하는 빵이지만,, 오늘은 벌써 품절 ㅠ

 

 

 

<오늘 내가 산 빵 리스트>

14시간 발효하여 만든 거북이 빵

양파베이글

뭔가 비쥬얼이나 냄새는 커피번하고 비슷한 것 같지만 생각보다 다르다!

우앗! 따뜻할 때 먹어야 한다는 천안 친구의 말에 따라 터미널 앞에서 한입..

음.. 커피번이랑 비슷하지만 겉이 덜 두껍고 안이 폭신폭신 ~ ㅎㅎㅎ...

(이미 식어서 그런가..?)

 

집에 다시 와서 에어프라이기에 따뜻하게 돌려 먹으니,,

미쳤다 미쳤다 미쳤따!!!!! 넘나 맛있는 것...

먹자마자 바로 이건 혁명적이다,,

진짜 달달함도 배로 느껴지고 빵의 바삭함이 더 느껴지고 여러 풍미가 느껴진다

먹다보면 뭔가 짭조름한 부분도 있는데 넘나 신기한 것..

 

 

다음은 거의 두손바닥만한 크기의 양파베이글..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어보기로 한다.

일반 베이글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한입 크기로 잘라 먹어보니,,, 

뜌주루 당신들,, 미쳤어?... 이거 왜 막 광고 안 하고 서울에 없는거야..?

이렇게 맛있기 있기야...? 이건 획기적이야 아니 이건 뭐지 최곤데!!😱😱😱

안에 있는 크림치즈는 스리슬쩍 녹고 그 안에 다진 양파는 뭔데 상콤하게 아삭아삭 씹히면서 달달해,,

와.. 크림치즈와 양파의 조합.. 이런거였어?? 생각도 못했좌나..

뚜쥬르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빵이다 이건...

이걸 먹어보지 않은 빵순이는 진정한 빵순이가 아니다. 베이글 좋아하는 빵순이들 이 베이글은 진심이다..

밤 11시라 한입만 먹어볼 예정이었으나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반이 사라진,,

 

빵순이분들~ 여기 꼭 가보셔야 합니다,,

최고예요 최고>_<

 

오늘 너무 맛있어서 흥분했네요,, ㅎ

 

 

 

 

그럼 다음번에 또 새로운 빵 맛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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