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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休/여행지

제주 힐링장소, 요가&비건식 (제주901, 힐링901,카페901, stay901)

by 아이수리야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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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수리야입니다!

오늘의 일상의 꿀은 힐링이 주제인데요

저도 제주도에 살기도 하고 여러번 가면서 이런 장소는 처음 가봐서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제가 요즘 요가, 비건까지는 아니여도 샐러드, 다이어트에 완전 관심이 많거든요~

여름이기도 하고 약간 몸을 좀 더 생각해주고 싶달까..? ㅎㅎ

그래서 이번 제주도 여행지 추천 장소는 새로운 곳으로 잡았어요!

 

 

 

 

 

바로 제주 901이에요

여기는 카페 901, 힐링 901, stay901로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눈치채셨나요~?

카페, 요가 및 힐링, 숙소까지 하고 있어서 이렇게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답니다!

명상과 요가를 하는 곳이 바로 이 운동힐링센터예요!

 

힐링, 명상, 요가 마지막으로 vegan 식까지 하면서 완전히 내 몸에서 노폐물을 쫙쫙 내보내는!!

그런 프로그램이에요 ㅎㅎ

괜찮지 않나요?

 

 

 

 

 

제주하면 휴양이고 휴양의 첫 걸음은 몸 안을 정화하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월요일과 화요일 정기휴무 확인하세요!

 

 

 

 

 

 

이 프로그램을 즐기시려면 미리 예약을 해주셔야 해요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힐링과 요가하는 장소예요!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다른 분들이 계셔서 방해가 될까봐 찍지는 못하였어요ㅠㅠ

 

 

 

 

 

 

 

 

대신 힐링센터 내부에서 바깥 풍경을 찍은 거에요

아무래도 안 쪽에 있다보니까 뷰가 너무 좋죠?

 

 

 

 

 

 

프로그램은 이렇게 간단하게 진행이 되어요.

메디 스트레칭도 간단해서 따라하기 쉽고 바깥 풍경을 보면서 하니 더욱 힐링되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

선생님께서 한분씩 봐주시고 8명씩 수업이 진행되어서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저는 제일 좋았던 게 맨 마지막에 매트에 누워 창 밖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은 채 지난 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그동안 저는 제 자신을 많이 미워하기도 하고, 쉴 타임도 주지 못 하고 제 자신을 잘 몰랐거든요..

그걸 다시 생각해보며 이젠 진짜 저에게 안 좋았던 기억은 떠나보낼 준비가 되었어요!

생각보다 살면서 과거의 기억에 발 묶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거나 내 아픔을 추스리지 못 할 때가 종종 있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좋았던 것 같아요.

 

 

 

스트레칭이 다 끝난 후, 비건식 먹으러 고고고~

이 계단을 따라올라가면 식당이 바로 나와요

 

 

 

 

 

 

 

 

 

 

내부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딱 누가봐도 비건식 팔 것 같은 느낌 ㅎㅎ

저는 나중에 여기 숙소에서 한번 숙박해보고 싶더라구요~

 

 

 

 

 

 

 

 

 

비건식을 먹었답니다!

샐러드를 평상시에 자주 먹지만 완전한 비건식은 처음이었어요!

그래도 거부감 없고 속이 편안한게 너무 좋았어요~😀😀

 

 

 

이 모든 게 운동을 하신 분들에게 제공되는 set메뉴에요

그린스무디는 위에 호박씨, 카카오닙스, 해바라기씨, 등등 있어서 씹으면서 먹으니까 

담백하고 씹는 맛도 있구 천천히 마시게 되었어요

샐러드는 저는 처음 먹어보는 풀잎(?)이었어요!

향이 너어무우 좋아서 씹을 때마다 입 안 가~~득 향이 퍼지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허브계열인가? 먹어도 되나? 싶기도 할 정도로 진짜 향이 너무 좋았어요.

샐러드 소스도 오일로만 가볍게 한 것인지 다른 소스를 만드신건지 잘 모르겠지만 가벼운 느낌이 들구 처음 먹어보는

소스라 너무 좋았어요

도 맛있었습니다 ㅎㅎ

같은 경우, 본인이 차와 커피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전 뭔가 제자신을 좀 더 calm down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싶어 차를 골랐어요~(티도 3종류가 있답니다ㅎ)

 

 

저는 창 밖을 보며 먹어서 그런지 정~~말 오랫동안 먹었어요

비록 혼자였지만, 한 40분 가량 먹은 것 같아욤ㅎㅎㅎ

 

 창가에 앉아 밖을 바라보며 멍도 때리고 생각도 정리하며 

저만의 온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주 여행을 하면서 한번도 혼자서 여행을 하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적이 없었거든요

이러니까 사람들이 제주도 여행을 많이 오는구나~ 싶었어요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제주도에서 이색체험과 함께 몸을 비워내시고 싶은 분들께 강추하는 장소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뵈어요~  :)

 

 


 주차가 용이하고 버스는 근처에 가지만 돌아가거나 몇 개 다니지 않아 조금 불편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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