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ESYS2021_한국청년방일단 7월 조별 U2B조 발표 내용: 동일본대지진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방법

 

7월 제네시스 활동은 조별로 동일본대지진에 대한 발표와 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동일본대지진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있었지만, 저희 조의 경우 일본분들이 동일본대지진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방식이 독특하고 그 부분에서 저희가 배워야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어 '동일본대지진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방식'에 대해 발표를 준비하였습니다.

 

 

 

 

 

 

 

 

 

 

 

 

 

 

 

 

 

 

 

 

 

 

 

표본의 수가 적어 오차의 범위가 커 조사의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경향성만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하였습니다.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이번 발표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을 하나의 사건, 마음아픈 사건이 아니라

그 상황을 겪은 사람들의 경험담을 듣고, 기록을 복원하여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사고를 통해 사람 혹은 물건 등 잃은 사람들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서로 아픔을 보다듬어 주고 공유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독특하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또한, 대한민국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국가가 아니고 원자력을 사용하는 국가로서, 동일본대지진과 같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인데 우리나라는 과연 어떤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이와같은 사고가 발생한다면 과연 어떤 방식으로 그 이후의 삶을 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의 변이로 인해 아직 전세계가 고통 속에 있습니다.재난 재해사고와는 다르지만 코로나로 인한 아픔을, 어려움을 우리는 어떻게 해쳐 나가고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하루 빨리 팬대믹 상황이 끝나기를 소망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