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ESYS2021_한국청년방일단 7월 온라인 줌 내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정되어 있던 6월 회의를 한달 미룬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원래 6월 회의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일본 방문이 미뤄지고 갈 수 있을 지 아직도 잘 모르기 때문에 연기되었습니다.

 

 

1부_ 각 조별 동일본 대지진에 대한 발표

2부_ 일본학생들의 일본과 한국 교류 활동에 대한 발표

로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조는 동일본대지진을 일본 분들이 기억하고 추모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발표하였습니다.

다른조의 경우, 동일본대지진에 대한 인식 변화, 각종 방재 사업, 문화, 부흥청, 미디어 등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저희 조의 발표 자료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조분들의 발표를 보면서 느낀점:

일본은 동일본 대지진을 그냥 하나의 단순한 사건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을 기억하고 새로이 문화로 이끌어 내는 모습 등 그들이 사고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른 조원 분들이 발표하신 것을 보면,

하이큐 작가의 경우, 동일본 대지진 발생 1년 후 대지진이 일어난 도호쿠 지방을 배경으로 한 배구를 소재로 삼아

대지진이 일어나 파편화되고 피폐해진 지역이 아닌 따뜻하고 생기가 느껴지는 지방으로 사람들이 느끼고

빠른 복구를 통해 지진의 참혹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소망도 담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후카사쿠의 명물인 딸기를 이용한 딸기라멘, 부흥청 설립, 와스렌, 야후재팬의 311날 기부 등 여러 형태를 통해 그 날을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