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네시스 5월 활동에 대해 공유하려 합니다 ㅎㅎ
이번달에는 일본에서 한국 식품 사업을 통해 성공을 일구워내신 분과,
일본에서 직접 동일본대지진 피해를 겪으신 분들의 심정을 듣고 직접 소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한국 음식을 후쿠시마산 식재료로 음식을 구현해신분께 궁금한 점이 많았습니다.
흔히, 우리나라의 언론이나 정보를 보면 후쿠시마산 식재료에는 방사능 수치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인간의 몸에 해롭고 아직 후쿠시마에 사람이 살거나 여행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이번 줌활동을 통해 직접 일본에 살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접하거나, 실질 정보를 들을 경로가 없어서 후쿠시마와 일본산 식재료에 대해 약간의 조심스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활동을 통해 깨달은 점이 많았습니다.
첫째, 후쿠시마산 식재료가 모두 섭취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방사능 수치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표시되는 식재료도 있고 평균 수치를 유지하는 식재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몸에 해롭지 않고 어느정도 용인되는 선의 수치라는 것입니다.
이는 정보의 오남용으로도 이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언론들은 대개 객관적인 입장을 지키지 않아 수치에만 집착하고 정확한 식재료별, 환경별 수치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방사능 수치라는 것은, 식재료마다 그 농산물이 자란 환경에 따라 조금 다르게 측정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이러하 오차의 범위와 자료 근거에 대해 부정확성에 대해 양국가 국민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후쿠시마는 복원과 부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동일본대지진이후, 피폐해지고 방사능 수치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지역이기 때문에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 또, 새로운 부흥을 이끌어내기위해서 피재지 주민과 정부 지자체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가 평가절하하거나 무시하여서는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만의 농작물 (예를 들어, 딸기, 쌀등)의 품종개량과 농업커뮤니티, 지역주민들간의 커뮤니티 형성 등을 하고 있으며 그 지역주민분들은 그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생활을 영위해나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활동을 통해 피재지 주민분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일상을 엿보는 경험을 가졌지만,
저 스스로도 방사능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여러가지 오해와 이야기가 뒤섞일 수 있어서
일본산, 후쿠시마산 식재료에 대해 정확히 안전하다!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원상태로의 회귀와 부흥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잘못되거나 평가절하를 하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되 가치평가적인 측면을 배재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정확한 정보를 수용하고 잘못된 정보는 걸어들을 줄 아는 자세와 함께,
양국 국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많이 만들어
화합과 언론의 객관성이 요구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보여드리도록 하며
이만 끝맺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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